배우 다니엘헤니 나이 위대한배태랑 출격 진짜 잘생겼네요
다니엘 헤니의 나이는 79년생으로 올해 42세입니다.
24일 방송되는 위대한배태랑에서는 지난주 김용만은 미국에 사는 친한 동생 다니엘 헤니와 영상통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니엘 헤니는 "꼭 위대한 배태랑에 출연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자아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미국에서 온 후 2주간의 자가 격리를 마친 다니엘 헤니가 드디어 배태랑을 찾아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다니엘 헤니에게 김용만과 친해진 계기를 물었습니다. 다니엘 헤니는 "한국에서 데뷔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한국어도 서툴고 적응을 못하던 나를 용만이 형이 잘 챙겨줬다"라고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이어 "한국에서 생긴 첫 번째 연예인 형이다"라며 김용만과의 각별한 사이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김용만을 제외한 배태랑 멤버들은 이날 다니엘 헤니와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어릴 때부터 농구를 좋아했던 다니엘 헤니는 현주엽을 보며 "선수 시절부터 팬이었다. 떨린다"라며 설렘을 드러냈습니다.
과거 현주엽이 백보드를 부쉈던 에피소드를 언급하고 "전 세계에서 백보드를 부순 선수는 몇 없다"라며 찐팬임을 인증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배태랑 멤버 중 다시 태어나면 누구로 태어나고 싶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현주엽을 선택해 그를 으쓱하게 했습니다. 이날 자기 관리 끝판왕 다니엘 헤니는 자가 격리 기간에 직접 찍은 영상을 공개하며 수많은 운동기구를 구비해 쉴 틈 없이 운동을 하는 그의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다니엘 헤니는 "일주일에 세 번, 공복 유산소를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라며 관리 비법을 공유했습니다. 이어 도구 없이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교실을 열었습니다. 멤버들은 단 15분만 투자하면 되고, 일주일에 세 번만 따라하면 되는 다니엘 헤니의 운동법에 큰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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