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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훌륭하다 뽀리 이중견격 고민견 이경규 훈련포기까지 고민
17일 방송되는 개는훌륭하다에서는 외부인에게는 천사지만 보호자에게는 악마같은 모습을 보이는 이중견격을 지닌 고민견을 만난다고 합니다. 이번 고민견은 심한 입질로 보호자에게 상처를 입혀 손에 철심을 박게 했을 만큼 보호자를 향한 분노가 상당한 것은 물론 자신의 것이 아닌 물건에 대한 집착이 엄청났습니다.
하지만 낯선 외부인에게는 한없이 천사같이 군다는 보호자의 말에 이경규와 효연이 직접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이경규는 강형욱의 도움을 받아 고민견의 숨겨진 집착과 분노의 성향을 발견, 행동 교정에 희망을 보이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이경규가 새로운 사람인 척 나갔다 들어오자 고민견은 언제 문제를 보였냐는 듯 반기며 좋아해 모두를 멘붕에 빠트렸습니다. 이경규는 "개훌륭을 오래 했지만 정말 처음 보는 강아지다. 도저히 이해 할 수 없고 해결할 수도 없다"며 혀를 내둘렀습니다.
이에 과연 규제자 이경규가 이대로 훈련을 포기하고 마는 것인지, 이중견격 고민견의 행동 교정이 가능할 지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이경규는 자신에게 애교를 피우는 고민견에게 "아픈 곳을 말해야 치료할 수 있다"고 설득까지 하며 행동 교정을 하기 위해 진땀을 쏙 뺐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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