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진 진헤지 신진식 김요한 조재성 나이 배구 올스타 대결 성사

김세진 진헤지 신진식 김요한 조재성 나이 배구 올스타 대결 성사

김세진 74년생 47세, 진헤지 82년생 39세, 조재성 95년생 26세, 김요한 85년생 36세입니다.

​14일 방송되는 아내의맛에서는 김세진, 진혜지 부부가 지난 방송을 통해 깨알 예능감을 선보였던 갈색 폭격기 신진식, 배구계 강동원 김요한, V리그 트리플크라운 조재성과 함께 유소년 배구팀과 만나는 현장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지난 주 방송에서 진지 부부는 신진식, 김요한, 조재성 등 초특급 초호화 배구 레전드들을 초대해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날 김세진과 신진식이 은퇴 이후, 15년 만에 깜짝 재결합해 왕년의 오빠 부대들을 들썩거리게 만들 전망입니다. 김세진과 신진식, 김요한, 조재성 등은 수유초등학교 배구선수들의 실력에 깜짝 놀라며 자극을 받은데 이어, 레전드 시절로 돌아간 듯 온몸을 내던져 열정을 불사르며 배구 1대 1 코치를 시작했습니다. 유소년들을 가르치면서 신진식 "배구 이렇게 어려웠나" 라며 탄식을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이후 배구 레전드들은 개인카드를 걸고 유소년들과 회식 배 배구 대결을 개최했습니다. 팀 결성 방식을 유소년들의 인기투표로 정하게 되자, 레이크 물병 맞히기 대결을 벌이며 매력 어필에 나섰던 것입니다. 더욱이 회식 배 레전드 올스타 배구 대결에서는 김세진과 신진식이 좌우쌍포의 역사적인 배구 경기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김세진과 신진식, 그리고 김요한과 조재성이 각각 팀을 이룬 가운데, 15년 만에 재결성한 좌세진, 우진식이 현역시절 팀 9연패를 이끌었던 환상의 콤비네이션을 재현, 화려한 레전드의 귀환을 증명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됐습니다. 도한 레전드들 중 막내이자, 현역선수인 조재성이 승부욕에 눈이 멀어 대선배를 향해 불꽃 스파이크를 날리는 무리수를 투척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제작진은 "이번주 방송에서는 한동안 볼 수 없었던, 우리가 사랑했던 배구 황제 김세진과 신진식, 김요한 등 배구 올스타들의 매력을 재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말과 함께 "시청자분들도 김세진과 신진식, 배구 레전드들과 울고 웃었던 90년대 아련했던 추억을 다시금 즐기는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