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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김태원 나이 부인 (아내) 이현주씨 아들 자폐증 밥은먹고다니냐 아버지 알츠하이머 고백

by 정보팁 2020.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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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김태원 나이 부인 (아내) 이현주씨 아들 자폐증 밥은먹고다니냐 아버지 알츠하이머 고백

김태원은 65년생으로 올해 나이 56세이며, 아내 이현주씨와 결혼했으며, 과거 방송에 출연해 아들이 자폐증을 겪고있다 고백해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17일 방송되는 밥은먹고다니냐에서는 부활의 김태원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김태원은 아버지 병세가 악화된 지 얼마나 됐냐는 물음에 "2~3년 됐는데 처음에는 믿지 않으려고 했다"라며 가슴 아픈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이에 함께 TV를 보다가 아들인 자신에게 존댓말을 하는 아버지와의 일화를 전하며 김태원은 "너무 존경하는 분이다. 내 인생의 목표, 롤모델인 아버지가 날 못 알아보기 시작했다"라고 고백해 주변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기억을 잃어가는 아버지를 생각하며 만든 신곡에 대한 소개는 방송에서 공개된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는 김태원의 아내도 함께 출연한다고 합니다. 그는 부활 음악 중 인생곡 베스트3를 직접 꼽으며 극적인 탄생 비화를 털어놓았습니다. 이승철이 불러 크게 히트한 '마지막 콘서트'의 원곡 '회상3'를 이야기하며 김태원은 아내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노래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당시 연애할 때인데 "아내는 무대 뒤에 있었다. 객석에 앉지도 않았다. 아내가 무대위 내 모습을 보기 싫어했다"라고 전해 속사정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이날 아내 이현주씨는 "고등학교 졸업하기 바로 전에 반 친구가 소개해줬다"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어울리지 않는 만남이었는데 김태원씨가 저를 너무 좋아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태원의 첫인상에 대해 아내는 "아저씨 같았다"라고 전하고 김태원은 당황한 모습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김태원의 이미지 회복을 위해서 부활의 음악을 좋아했는지 묻는 김수미에게 아내 이현주씨는 "부활 음악을 좋아한 적 한 번도 없다"라고 말하며 만만치 않은 입담을 뽐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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