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나이 임영웅 향한 팬심 고백 마이웨이 훈훈

김영옥 나이 임영웅 향한 팬심 고백 마이웨이 훈훈

김영옥 배우님의 나이는 37년생으로 올해 84세가 되었습니다.

3일 방송되는 마이웨이에서는 대한민국 최고령 현역 여배우 김영옥이 그녀의 원 픽 임영웅과 만난다고 합니다. 지난 2018년 12월 마이웨이를 통해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전했던 배우 김영옥이 약 1년 6개월 만에 다시 마이웨이를 찾았습니다. 

 김영옥의 60년 연기 인생에 처음으로 팬심을 심어주며 마음을 콩닥콩닥하게 만든 주인공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입니다.

 김영옥의 잠자고 있던 소녀 감성을 깨워준 이는 바로 대한민국을 트롯 열풍에 빠트린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이었습니다. 휴대전화 플레이리스트 1~10번까지 빼곡히 임영웅의 곡으로 채운 것은 물론, 직접 만든 임영웅의 가사 집까지 들고 다닐 정도로 김영옥은 현재 영웅 앓이 중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임영웅의 어머니가 운영 중인 미용실을 찾아 인증샷을 찍었을 정도라고 합니다. 김영옥은 "나는 진자 많이 (가슴이) 울렁거리고 그러지 않았는데, 임영웅을 보면서 내가 그랬다. 내가 보기에는 그냥 우리 손주 같다. 얼굴도 닮은 것 같다"라며 아무도 말릴 수 없는 임영웅을 향한 찐 사랑을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미용실에 들러 예쁘게 꽃단장을 마친 김영옥이 미스터트롯 TOP6를 응원하기 위해 TV 조선 인기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녹화장에 방문하는 모습도 그려진다고 합니다. 80년 평생 처음으로 온 마음에 팬심을 가득 안고, 원 픽 임영웅을 만나러 간 것입니다. 그런 김영옥을 위해 임영웅은 꽃다발 선물은 기본, 감동의 노래 선물까지 준비해 김영옥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임영웅뿐만 아니라 그녀를 트롯에 푹 빠지게 한 미스터트롯 TOP6와 만나는 모습도 그려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