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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모태범 이형택 이대훈 나이 결혼 뭉쳐야찬다 조기 축구대회 출전! 승리 도전

by 3분전★ 2020.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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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모태범 이형택 이대훈 나이 결혼 뭉쳐야찬다 조기 축구대회 출전! 승리 도전

 

이형택 76년생 45세, 박태환 89년생 32세, 모태범 89년생 32세, 이대훈 92년생 29세로 박태환과 모태범은 결혼하지 않았고 이대훈은 지난 2019년 5월 승무원 출신 배우자와 결혼했습니다.

2일 방송되는 뭉쳐야찬다에서는 드디어 1년을 기다려온 지역구 대회 당일이 되자 전설들은 평소답지 않은 모습으로 대회장에 들어섰습니다. 세계 대회를 제 집처럼 드나들었지만 축구 대회는 처음이기에 전설들은 하나같이 "세계 대회 나갈 때보다 더 떨린다"며 긴장한 기색을 역력히 드러냈습니다. 특히 박태환은 터질 듯한 심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수영복을 찾아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목소리까지 떨며 "올림픽 때는 이것보다 긴장을 안 했는데"라고 운을 떼더니 "덜 긴장하려고 유니폼 안에 시합 수영복을 입고 오려고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에 전설들은 "수영모를 써라", "비오면 수경을 써라" 등의 그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또 다른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긴장한 전설들은 박태환 뿐만 아니었습니다. 여유넘치던 이대훈은 얼굴이 하얗게 질려 있는가 하면 모태범은 "올림픽때보다 더 긴장돼"라며 초조해 했습니다. 주장인 이형택 역시 청심환까지 먹었다고 해 경기를 앞두고 안절부절못하는 전설들의 반전 면모가 궁금해집니다.

 어쩌다FC는 대회 1주년을 맞이해 지역 조기 축구대회에 첫 출전, 드디어 실력 검증의 시간을 맞아야 한다고 합니다. 한 자릿수 실점을 목표로 두었던 1년 전에서 대회 4강 진출을 노리는 강력한 우승 후보팀으로 거듭나기까지 얼마만큼 성장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와 응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날 이형택의 갈비뼈 부상 투혼이 이어졌다고 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박차오르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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