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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 나이 남편 비긴어게인 포항, 안동편 합류 갓소향 드디어!! 헨리 제철소 루프스테이션 도전

by 3분전★ 2020.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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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은 78년생으로 43세이며 그룹 POS의 리더 김희준과 결혼했습니다.

12일 방송되는 비긴어게인 코리아에서는 소향이 새로운 버스커로 합류한다고 합니다. 소향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세계적인 보컬리스트로 마이클 잭슨. 마돈나, 셀린 디온 등과 작업한 프로듀서 데이비드 포스터와 협업하고 보이즈투맨의 프로듀서에게 러브콜을 받아왔던 아티스트입니다.

 

 비긴어게인의 시청자들도 끊임없이 소향의 출연을 요청해왔기에 그의 합류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버스킹 팀의 막내 수현 역시 오랜 팬심을 고백했습니다. 그는 "소향언니는 머라이어 캐리, 비욘세를 처음 들었을 때와 같은 충격을 준 분"이라며, "내가 사람들 앞에서 처음 부른 노래가 소향의 노래다"라고 수줍게 밝혔습니다.

 소향은 첫 버스킹에서 영화 '보디가드'의 OST인 휘트니 휴스턴의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와 드라마 '도깨비'의 OST인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솔로곡으로 선보였습니다. 지난주 짧은 예고 영상 공개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으며, 곡이 끝나자 헨리는 "소향 누나는 가수가 되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다"며 놀랐고, 이하는 "침을 흘리며 봤다"고 감탄했습니다.

또한 이날 헨리는 제철소라는 특수한 공간을 활용해 루프스테이션 버스킹을 선보였습니다. 헨리는 드럼통, 전동 드릴, 쇠기둥 등 제철소의 이것저것을 두드리며 한 땀 한 땀 소리를 모은 뒤, Imagine Dragons의 'Believer'를 노래했습니다. 헨리가 직접 수집한 철 소리와 뮤직비디오 조회수 15억에 달하는 원곡이 만나 레전드 무대가 탄생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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