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집 나이 유랑마켓 "내가 정조국 소개해줬다" 탁재훈 인턴 판매요정 출격
배우 김성은의 나이는 83년생으로 올해 38세가 되었습니다.
12일 방송되는 유랑마켓에서는 축구선수 정조국의 아내이자 세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배우 김성은의 집에 찾아가 잠든 물건을 찾아낸다고 합니다. 일도 육아도 만능인 슈퍼 워킹맘 김성은은 유랑마켓을 통해 세 아이와 함께 살고 있는 집을 공개하며 자신이 직접 사용 중인 육아 아이템을 대 방출했습니다.
인턴 판매요정으로 출연한 탁재훈은 김성과의 특별한 인연이 있음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사연인 즉 "김성은에게 정조국을 소개해 준 사람이 바로 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를 듣고 있던 김성은은 "사실 그게 아니다"라며 탁재훈에게 10여 년 간 숨겨왔던 진실을 고백해 그를 충격에 빠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김성은은 결혼 이후 "10년 째 쉼 없이 육아를 하고 있다"며 자신이 직접 사용했던 육아용품을 아낌없이 내놓았습니다. 똑 부러지는 살림꾼답게 쉽게 접하지 못했던 신박한 육아 아이템을 공개해 두 아이의 엄마인 장윤정조차 "나도 처음 보는 물건들이다"라며 감탄케 했습니다.
이후에도 탁재훈과 김성은 과거 해피선데이에서 MC로 호흡을 맞춘 만큼 12년 만에 유랑마켓에서 함께 마이크를 들고 추억을 소환했습니다. 국민 음치, 박치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성은과 에스파파라는 부캐로 활약했던 탁재훈이 과연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관심을 모았습니다.
탁재훈의 활약은 물건 고르기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일명 악마의 재능이라 불리는 거침없는 입담을 보유한 탁재훈은 우승을 향한 과도한 욕심을 내비치며 기존 판매요정들을 긴장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중고거래 무 경험자답게 다소 어리숙한 모습도 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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