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열 김영희 결혼 소식 기사 댓글에 뼈 맞았다?

윤승열 김영희 결혼 소식 기사 댓글에 뼈 맞았다?

개그우먼 김영희가 윤승열과 결혼 발표 후 밝힌 소감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지난 20일 김영희는 인스타그램에 "많은 응원 축하 감사드립니다~ 남편 될 사람이 처음 본 댓글이 '둘 다 얼굴은 진짜 안보네'래요"라는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마음이 아파 친동생에게 톡을 했는데 가족도 인정하는 부분이었네요 악플 아니고 팩트인 걸로"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희가 공개한 친동생과의 메신저 대화에서 김영희는 윤승열이 본 댓글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친동생은 '욕이라고 하기엔 좀 애매하다. 맞는 말이기도 해서'라고 말했습니다. 김영희는 '너도 인정을 하네'라며 웃었습니다.

또한 김영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윤승열과의 데이트 모습을 최초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김영희는 윤승열과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며 "엄청 긍정적이고 어린데도 안 어리게 느껴질 정도다. 저를 많이 아껴준다. 유쾌하고 긍정적이어서 나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재미있다"라고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옆에서 운전 중인 윤승열을 향해 "빨리 나이 들어야 한다. 선크림도 바르지 마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