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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텔레그램 마약왕 마왕 전세계 정체 추적한다?

by 정보팁 2020.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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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텔레그램 마약왕 마왕 전세계 정체 추적한다?

12일 방송되는 그것이알고싶다에서는 텔테그램을 통해 전국으로 번지는 마약유통의 실태를 고발하고 거물 상선 마왕 전세계의 실체를 추적해본다고합니다.

 마약도 비대면으로 거래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스마트폰 터치 몇 번이면 대마초부터 필로폰까지 온갖 마약 광고들이 쏟아진다고 합니다. 텔레그램 등을 통해 손쉬운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10대 청소년들도 마음만 먹으면 어렵지 않게 마약을 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온라인 마약상들은 무료 마약 나눔 이벤트로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10대 청소년들에게 마약 던지기 아르바이트를 제안하며 범죄의 길로 유혹하고 있습니다. sns를 통해 업로드되는 무분별한 마약 광고들은 공공연하게 게시돼 심각한 상황을 초래하고 있으며 온라인 마약 시장의 규모를 날로 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텔레그램의 마약 판매 방을 알아보기 위해 그 위험한 세계로 직접 들어가 보았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다양한 전직 마약판매업자들은 수사기관도 믿지 못한다며 우리에게 많은 얘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일명 쿡이라 불리는 필로폰 제조업자, 본인이 마약 공급책이었다고 주장하는 20대 유학생, 전직 필로폰 판매조직원, 그리고 딥웹으로 마약을 밀수했다는 청년, 그들이 말하는 대한민국 마약 거래의 실상은 그야말로 충격적이었습니다.

이들은 입을 한데 모아 대한민국은 절대 마약 청정국이 아니며 당신의 일상 깊숙이 이미 침투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게다가 텔레그램을 통해 24시간 전국 어디에서든 마약 거래가 손쉽게 이뤄지는 광경을 보며 이미 마약 거래에 익숙한 그들조차도 매우 위험한 상황인 것 같다는 우려를 내비쳤습니다.

이에 제작진은 전직 마약 업자들과 텔레그램 마약 방을 탐사하며 실제 우리 생활 어딘가에 숨겨져 있는 마약들을 직접 찾아 나서 보기로 했습니다. 과연 이른바 던지기 작업으로 숨겨진 마약을 찾아낼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텔레그램 마약 방은 익명으로 모든 지시와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공급책 상선과 판매책 하선은 직접 만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같은 조직의 하선조차 상선의 ID와 닉네임 외에는 아는 것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제작진은 다수의 제보자로부터 수많은 텔레그램의 마약상 중 요즘 급부상하고 있다는 마왕 전세계에 대한 얘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현재 텔레그램 마약상 마왕 전세계를 국정원, 인터폴, 마약수사대에서 동시에 쫓고 있다며 그가 운영하는 마약 판매방 입장링크를 보내줬습니다.

 링크를 타고 텔레그램 방에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건 매일 같이 올라오는 마약 구매자들의 거래 후기와 각종 마약 인증샷들이었습니다. 심지어는 경찰이 방에 있는 것 같다고 언급하면서도 버젓이 마왕 전세계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을 자랑하듯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한 달여의 추적 끝에 마왕 전세계의 실체를 알고 있다는 복수의 관계자들과 접촉할 수 있었습니다. 수십 kg의 마약을 밀수, 유통하고 있으며 수많은 하선 판매책을 통해 텔레그램 마약계의 거물로 올라서고 있다는 마왕 전세계의 마약왕 정체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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