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기 여행에 미치다 대표 끝내 결국 숨져 안타깝습니다

조준기 여행에 미치다 대표 끝내 결국 숨져 안타깝습니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조 대표는 이날 오전 치료를 받던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조준기 대표는 그동안 혼수상태로 병원에 입원해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대표의 빈소는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고 알려졌습니다.

앞서 조준기 대표는 1일 오전 11시 2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주택가에서 쓰러져 있다가 지인의 신고로 병원에 이송된 바 있습니다.

 당시 여행에 미치다 동식 SNS 계정에서는 성관계 영상이 게시되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조준기 대표는 문제의 게시물을 업로드한 사람은 자신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경찰은 해당 커뮤니티에 대해 음란물 게재에 대한 내수에 착수했습니다.

이후 조준기 대표는 자신의 SNS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모두에게 너무 미안하다. 나 때문에 이유 없이 고통받고 욕먹는 크루들, 친구들, 그리고 제일 사랑하는 가족들까지", "더 이상 누구에게도 짐이 되지 않고, 내 갈 길로 떠나려 한다"라고 유서를 남겼습니다.